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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가 관건-R

입력 2011-04-11 22:05:46 수정 2011-04-11 22:05:46 조회수 2

(앵커)

전남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전라남도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퍼센트 가량 줄이기로 했지만
문제는 돈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장 4배 크기의 부지에 마련된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일년에 73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됩니다.

이는 천 백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INT▶ 정남기 부장
"이산화탄소가 없는 친환경적"

전라남도는
석유 화학제조업이 많아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CG) 그래서 전라남도는
2020년까지 태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대폭 늘립니다.

또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하고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모두 23개의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합니다.

(CG) 예상대로라면 2020년에
전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천 백만톤, 32퍼센트 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사업비가 7조 천억원으로
전라남도 일년 예산의
1.4배 가량이나 든다는 게 문제입니다.

◀INT▶전라남도 관계자
"사업비 확보가 관건"

생산성과 직결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주민들이 동참할지도 미지수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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