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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저축은행, 매각 되나(R)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4-14 08:11:07 수정 2011-04-14 08:11:07 조회수 3

◀ANC▶
영업정지된 보해저축은행이 안팎으로
어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기대했던 유상증자가 지연되는 가운데
잠적했던 은행 대표는 검찰에 체포됐고,
금융당국은 매각 준비를 시작됐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보해상호저축은행 본점.

가지급금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 대표가 수천억 원 대 불법*부실대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게 또 예금자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SYN▶예금자
"불안하죠. 그래서 오늘 와서 (가지급금 신청)
한거죠. 지금도 조사를 받네 안받네 하니..."

지난 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보해저축은행의 740억 원 유상증자 계획은
지금껏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에 대한 투자자 실사는 끝났지만
검찰 수사 등의 여파로 투자 확약서 작성은
미뤄지고 있습니다.

◀SYN▶보해저축은행 관계자
"계속 한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겠다는게 없잖습니까" (그럼 현재 증자는
어떤 단계죠?) "LOC가 들어온다고 계속
했었어요 이번 주까지"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보해저축은행 매각과
관련한 회계 자문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CG]예보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은 아직 없지만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자구 노력 현실화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달 말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
단시간 내 유상증자에 성공하지 못하면
보해저축은행은 매각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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