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불법주차와 무단횡단, 신호위반 같은
무질서한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앞으로 목포MBC는 지역 교통문화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차량 정체가 빚어질 수 밖에 없는
도로를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하루 평균 3만 대의 차량이 오가는
목포시 백년로.
1차로에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직진 차로까지 넘쳐난 겁니다.
이들을 피해 차선을 바꾸는 직진 차량들로
교차로 차량 흐름은 곧장 엉킵니다.
◀INT▶서흥석 버스 운전사
"신호도 짧고 대기차선은 짧고 늘 이래요"
도시 미관을 위해 설치해놓은
중앙분리대 화단 때문입니다.
화단이 너무 길다 보니 좌회전 대기 구간과
유턴 공간은 차량 서너대가 겨우 들어갈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S-U]중앙분리대 화단 끝은 이처럼
원래 모습을 잃고 움푹 패였습니다.
늘 차량들이 넘어다니기 때문입니다.//
◀INT▶김상덕 / 운전자
"백년로 교차로는 다 그래요"
직진후 좌회전 신호가 도입된 뒤
불편이 더 심해지고 사고위험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CG] 백년로 5곳 등
목포지역 주요 도로 7곳에서
이같은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박동길 건설과장
"예산이 없었는데 올해 2곳을 공사할 계획"
시내 도로가 교통흐름을 막으면서까지
도시 미관을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목포시의 명확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