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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를 내리 세 번이나 버린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다른 여성은
아이를 죽이기도 했는데 ....
생활고와 무관치 않아서
사회 안전망에 대한 요구가 일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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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3일만에
버려진 아기.
산모는 지난달 말 아기를
산부인과에 남겨 둔 채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산모는 전에도
두 번이나 갓난아이를 위탁시설에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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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애를 낳고 아이아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딱히 직업도 없고, 주거도 확실하지 않아서..."
어제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생후 4개월된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자식을 버리거나 죽이는
'비정한 엄마'들의 뒷 켠엔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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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숙희 대표/광주 여성의 전화
"산모들이 아이 출산으로 인해서
자기들 인생에 큰 전환이 오잖아요.
경제적인 부담도 되고,
양육에 대한 부담,
자기 생활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담이 큰 것 같아요."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영아일시보호소 등 위탁시설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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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봄 사회복지사/광주 대한사회복지회
"아이가 위험에 노출되는 것 보다는 저희하고 상담을 해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부모에게 버려져
시설에 맡겨진 아이는 8천 6백명에 이릅니다.
거의 대부분
개인에게 맡겨진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사회적 안전망이 확충돼야
버려지는 아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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