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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또 뚫렸나(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5-31 08:10:35 수정 2011-05-31 08:10:35 조회수 1

◀ANC▶
밀입국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선박이 목포의 바닷가에서 발견됐습니다.

관계당국이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박의 이동경로나 밀입국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시의 한 바닷가.

그제(29) 저녁 7시쯤
이곳에서 국내에서 보기드문 형태의
1톤급 소형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CG]선박을 발견한 어민은 "사나흘 전부터
수상한 배가 정박돼 있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중국산 식료품이 배에 실려있었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과자)봉지 세개 발견했고, 우유팩 같은거
하나하고 생수통 하나하고 (발견했어요)"

그러나 언제 몇명이 밀입국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S-U]중국 선박에는 이처럼 태극기가
걸려있었습니다. 국내 어선으로 위장하려
했던 걸로 추정됩니다.//

발견된 선박은 150마력 엔진으로
중국과 목포간 최단거리를 항해하면
하루 정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전에는 (중간해역에서) 환승하기도 했고,
근래에는 중국에서 산둥성에서 곧장 오잖아요"

실제 지난해 11월 신안군 가거도와
진도군 관매도에서 밀입국했다 붙잡힌
중국인들도 중국에서 직접 소형 어선을 타고
국내로 이동한 바 있습니다.

주요 항로의 레이더는 이번에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SYN▶해경관계자
"우리 레이더 기지나 VTS에서 잡기도 톤 수가
적기 때문에 어렵죠"

해경은 중국인들이 야간
화물차나 승합차로 옮겨타고 이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요 도로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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