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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무시..안전 위협(R)-투데이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6-01 08:11:00 수정 2011-06-01 08:11:00 조회수 1

◀ANC▶
교통 신호등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할 약속입니다.

MBC 카메라가 둘러본 목포시내 도로에서는
이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목포의 한 대형 교차로 모습입니다.

신호가 바뀌지 않았는데도
슬그머니 움직이더니 빠르게
교차로로 진입하는 트럭.

하지만 5초만에 다른 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크게 충돌합니다.

빨간불에선 정차하고 노란불에선
교차로 진입을 하지 않는 기초적인
교통법규가 지켜지지 않은 결과입니다.

----화면전환----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는 찰라
차량들의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는 구간인데도
막무가내입니다.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등은 있으나 마나입니다.

신호가 빨간불로 바뀝니다.

하지만 차량은 계속 달립니다.

보행자가 도로에 진입한 뒤에야
차량들은 황급히 멈춥니다.

◀SYN▶보행자
"(보행자) 녹색불이 켜졌어도 쌩쌩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무섭고 두려워요"

승용차를 기준으로 벌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지만
신호위반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목포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5553대.

교통사고의 10% 이상이 신호위반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초질서를 어기는 운전 습관이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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