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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심 도로는 불법 주차가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엉망입니다.
오늘은 잠깐이라도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
교차로 인근의 불법 주차 실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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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다음 중 주차가 가능한 곳은 어디일까요.
횡단보도와 소화전, 안전지대 근처에는
차를 세워선 안 됩니다.
교차로 인근 5미터.
도로 모퉁이 5미터.
그리고 횡단보도 인근 10미터 구간은
잠깐의 정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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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백년로 모든 교차로를 돌아봤습니다.
불법 주차도 모자라 막무가내 후진하는 차량.
때마침 교차로 우회전 차로에 진입한
차량은 후진 차량을 피해야만 했습니다.
맞은 편에도 차량이 교차로 끝에 맞물려
불법 주차돼 있습니다.
◀SYN▶교차로 불법주차 운전자
"5분도 안 됐잖아요. 차라리 딱지를 끊지
TV 나가는 건 안 돼요"
불법 주차로 인해 좁아진 교차로 인근엔
차량끼리 충돌한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다른 교차로 우회전 출구도
불법 주차차량이 차지했습니다.
◀INT▶박주권 *교통지도원*
"하든지 말든지 하고 가버려요"
중앙로 교차로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교차로 우회전 도로 내부마저
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취재가 이뤄지는 순간에도 불법 주차차량과
다른 차량간의 접촉사고가 날 정도입니다.
◀INT▶최문식 *버스운전사*
"우회전 할때마다 불편해요"
횡단보도 구간 역시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 주정차가 이어집니다.
보행자들이 아슬아슬하게 차량 사이를
걸어다닙니다.
잠깐 정차하는 것도 단속 대상인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근의 불법 주차가
마치 당연한 일상이 돼 버렸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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