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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새 출발(R)/자막수정

입력 2011-07-07 22:05:56 수정 2011-07-07 22:05:56 조회수 2

◀ANC▶
워크아웃중이던 대한조선이
경영정상화 노력의 결실을 보지 못하고
대우조선해양의 위탁경영에
회사의 운명을 맡기게 됐습니다.

새 대표이사 사장 취임을 계기로
조속한 경영정상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병모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전무로
재직하다 지난 2009년 2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한조선의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신임 사장은 위탁경영 3년동안 우선
임직원들의 고용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경영목표를 밝혔습니다.

◀INT▶ 이병모 사장[대한조선]
/세계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수주활동에 매진해서
충분한 일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대한조선은 지금까지 28척을 수주했고
다음 주 2척을 인도하면 남은 물량은
6척 뿐입니다.

◀INT▶ 제영섭 전무[대한조선]
/내년부터는 10척체계, 10회전 체계로 운영해
부가가치가 있는 배를 수주해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달부터 일감이 크게 줄어든 협력업체도
고용안정을 기대하며 위탁경영을 환영했습니다.

◀INT▶ 강승희 회장[사내협력업체 협의회]
/큰 희망을 갖고 미래를 열게 됐습니다.
그래서 (떠난 근로자들이) 다시 돌아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선업종이 침체에서 벗어나는 여파를
아직 협력업체는 피부로 느끼지 못합니다.

대한조선이 부가가치가 높은 배를
수주할 여건도 좋지 않아 회사의 밝은 미래를
점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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