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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건네고 강도행각(R)/로컬용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7-20 22:06:06 수정 2011-07-20 22:06:06 조회수 1

◀ANC▶
전국에서 편의점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오늘 새벽 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을 비웃는 듯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남기고 달아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새벽 5시쯤 전남 목포시의 한 편의점.

빨간 민소매 차림의 남성이 들어옵니다.

맥주를 사더니 주머니에 있는 흉기를
내밀며 돈을 요구합니다.

종업원이 돈을 챙기는 사이
맥주를 마시며 여유롭게 기다립니다.

이렇게 10여분을 머무르다 현금 75만 원을
챙겨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SYN▶편의점 종업원
"아침에서야 이제 정산을 하니까 그 날
장사한 금액은 거의 다 들어있죠"

(S.U)용의자는 범행을 마친 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작은 쪽지를
종업원에게 건넸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의 편의점에서도
이 남성은 같은 차림으로 강도짓을 벌이고
인적사항이 적힌 메모를 남겼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2개월 전에 부모님 하는 주유소 다니다 집에서
같이 살면서 부모님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나봐"
(그리고 집을 나간거에요?)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도 이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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