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갯벌의 마술사 '짱뚱어' 잡이(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7-23 22:06:09 수정 2011-07-23 22:06:09 조회수 2

◀ANC▶

여름철을 맞아 서남해 갯벌에서는 요즘
'짱뚱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날고 뛰고,헤엄치는 짱뚱어는
모습만큼 맛도 특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바닷물이 빠져나가자 섬 어민들이 짱뚱어를
잡기 위해 갯벌에 나섭니다.

낚시를 갯벌에 던져 낚아채기도 하고..

인기척을 느끼지 못하게 몰래
숨은 구멍을 막은 뒤 도망쳐 나오는 녀석을
잡기도 합니다.

◀INT▶선민용 *어민*
"..워낙 민감해서 마치 잠자리 잡듯이 조심조심해서 잡아야해요.."

한꺼번에 2만개 이상의 알을 낳고..
[갯벌 알 모습]

어류중 특이하게 겨울잠을 자는 짱뚱어는
별칭도 갖가집니다.

[화면분할]툭 불거진 눈이 인상적인데다
뒤척이고 뛰고 날며 갖가지 묘기를
선보인다해서 갯벌의 마술사,

또,청정 해역에서 살고,
단백질이 풍부해 갯벌위의 쇠고기로도
불립니다.

◀INT▶이순임 *어민*
"..여러 갈래로 굴을 내는 데 갯벌에 2미터 깊이까지 굴을 내서 살아요..."

최근 인공부화 기술이 개발되긴했지만
환경 파괴로 개체수가 줄면서
어민들 스스로 어획량을 조절할 정도로
짱뚱어는 귀한 몸이 돼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