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냉장고와 청소기 생산라인이 멈춰섰습니다.
협력업체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가
출입을 통제한 채 공장 문을 닫았습니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에
냉장고와 청소기 부품을 공급하는 곳으로,
올해 납품예상액만 2백억원이 넘는 큰 규몹니다
자금난을 겪어오던 이 업체는
2차 협력업체들에게 납품대금을 주지 못하면서
생산 중단 사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녹취)-'지금은 제품 생산 불가능'
이 때문에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냉장고와 청소기생산라인 가동도 중단됐습니다.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지 못 해
생산이 중단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삼성전자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해법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냉장고와 청소기 재고물량이 남아있어
제품 출하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화 녹취)-'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한다'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중단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다른 협력업체들에게도
타격을 줄수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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