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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장사, 재해가 대목(?)(R)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8-15 08:10:43 수정 2011-08-15 08:10:43 조회수 1

◀ANC▶
이번 태풍으로 전남의 많은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박살났지만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계속된다는 예보속에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날카롭게 깨진 유리가 창틀에 아슬아슬하게
박혀 있습니다.

강풍에 산산조각 난 유리조각은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나옵니다.

유리조각에 다치는 주민이 속출합니다.

◀SYN▶주민
"애가 다쳤다니까요"

태풍이 몰고온 초속 31m의 강풍에
베란다 대형 유리창이 버텨내지 못했습니다.

전남에서만 이런 아파트가 최소 수백가구에
이릅니다.

(S.U)이처럼 깨진 유리창은 위험해서
그대로 둘 수가 없지만 새로 끼워넣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수리 비용은 만만치 않고 그나마도
한 달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SYN▶주민
"유리나 섀시를 교체할때 4백만 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는걸로 예상되는데 당장 8월 말이나
가능하다고..."

일부 유리 업체들이 위험하다며
깨진 유리창 뿐 아니라 멀쩡한 유리,
창틀까지 바꾸라고 요구해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SYN▶유리창 업체
"2중유리 써도, 그래도 좀 (가격이) 세긴
세네요" (한 달 정도 걸린다던데) "그것은 아니고요"

강풍으로 유리창이 깨어진 주민들은 수리도
제때 못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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