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학교 공사를 계약하면서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광주 모 사립대 총무처장 출신의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대학에서 발주한 공사를 수주한 4개 업체에게 계약 대가로 리베이트를 요구해
1억 5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대학에 무상으로 설치된 전화 교환기를
정상구매한 것처럼 계약서를 위조해
교비 1억 9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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