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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발생 주의

입력 2012-09-12 17:02:23 수정 2012-09-12 17:02:23 조회수 1

추석 명절 벌초나 수확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발열성 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2,3년간 9,10월에만 전남에서
해마다 180명 이상이
쯔쯔가무시나 렙토스피라증 등
유행성 발열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열성 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10%에 이르는 질병으로
보건당국은 야외활동 이후 발열이나 감기 등의 증세가 보일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감염 여부를
진단받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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