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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자영업자 '준비부족' 폐업률 높아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4-03 08:10:54 수정 2013-04-03 08:10:54 조회수 2

광주 전남지역 자영업의 창업대비 폐업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자영업의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창업준비기간 6개월 미만 창업자의 비율은
2011년, 64.7%로 전국 평균보다
4.3퍼센트 포인트 높은 반면 창업대비 폐업률도
99.3%로 전국 평균에 비해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지역 자영업자들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창업을 하면서 창업과 폐업, 재창업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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