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광주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면서도
아시아 문화도시를
또 선정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광주가 탈락한다면
문화 중심도시로서 위상이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 사업의 성격이 공모를 거치지 않고 광주로 결정해도
별 무리가 없는 내용이라는것입니다
◀SYN▶
문화부는 오는 22일까지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음달까지 선정 절차를 끝내고
올 하반기에 개최될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문화도시 공모에는
광주와 경주.부산.전주등 6-7군데의 도시가
경쟁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이 사업에서 광주가 탈락한다면
광주는 정부가 추진하는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이면서도
대한민국의 문화도시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이 사업이
아시아 문화전당이 완공될
내년에 시작된다는 점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일 3국의 문화 페스티벌을
쳐다만 봐야하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