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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분위기를 간직한 정원박람회 내
수목원 구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목원은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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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입구로 들어서면
가정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
200여종의 자생나무와 식물을
한 곳에 모아놓은 '나무도감원'입니다.
[S/U] 이처럼 QR코드를 통해 이곳에 있는
나무와 꽃들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에 가장 먼저 옮겨 심은
'지구의 정원 1번 나무',
두 번이나 벼락을 맞고도
100년이 넘도록 한 자리에서 뿌리내리고 살던
'근심 먹는 은행나무'.
식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나무도감원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바로 옆 산비탈에는 희귀철쭉 100여종이
언덕을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만발한 철쭉의 향연에
관람객들은 마음을 빼앗깁니다.
◀INT▶ 진영옥 / 진정자(서울)
화려하진 않지만 아늑함과 편안함이 가득한 곳.
각양각색의 나무들이 어울어진 수목원에서
관람객들은 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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