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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먹던 90대 호흡곤란 증세 치료 중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7-15 08:20:46 수정 2013-07-15 08:20:46 조회수 2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해남군에서
93살 한 모 씨가 낙지를 먹다
기도폐쇄 증상을 보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낙지를 먹던 60대
남성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뇌사상태에
빠진 뒤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산 낙지는 되도록 잘게
썰어 먹고, 노약자는 익혀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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