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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로 사회 첫 발(R)

입력 2013-11-04 08:20:50 수정 2013-11-04 08:20:50 조회수 1

◀ANC▶
상당수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로 내몰려 사회에 첫발을
딛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대학 새내기인 상아씨와 푸른씨는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학교 강의가 끝나면 하루에 서너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박상아)

◀INT▶(송푸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결과
대학생 10명 중 3명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전체 평균 채무금액은
9백만원입니다.

학교롤 졸업도 하기전에 천만원 가까운
돈을 빌려 10명 가운데 6명은 본인이 빚을 갚습니다.
◀INT▶(천성권교수)

광주전남지역에서 학자금 장기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된 학생은 2천11년 70명,
지난해 149명,올 6월 현재 111명입니다.(CG)

졸업도 하기전에 신용불량자로
몰리는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사회문제화되고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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