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전체 시의원 26명 중 18명이 표결에 참석해
찬성 16명, 기권 2명으로 관련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의회는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청구는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정치활동의 자유,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송두리째 파괴하는 행위로 정치적 이념을 떠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