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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골프 사전 신고제 사생활 침해 논란

입력 2016-11-17 08:13:11 수정 2016-11-17 08:13:11 조회수 1


전라남도의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대책이
일부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이 최근 각 실과와 산하기관에 전달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추진대책'
가운데는 친인척과 친구 등 공직자를 뺀
모든 민간인이 포함된 골프 사전신고제를 담고 있어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실국 과장과 팀장 등 간부들은
개인 약속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직원들은 자유롭게 식사할 것을 유도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환영과 우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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