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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안전지수 높인다[R]

입력 2016-11-25 21:07:48 수정 2016-11-25 21:07:48 조회수 5

◀ANC▶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지역 안전지수를
평가한 결과 전남지역은 꼴찌 수준입니다.

노령인구가 많아
교통사고 감염병 자살률 등 평가 지표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대책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의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는
범죄만 1등급이고 교통사고와 화재
자연재해 등이 모두 5등급입니다.

지역안전지수는 위해지표와 취약지표 그리고
경감지표를 더하고 빼서 평가합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평가지표에서 모두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INT▶ 윤석근 안전정책과장[전라남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고령자와 기초수급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안전지수가 낮습니다./

전남은 구조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C/G] 지역안전지수가 낮으면
관광, 인구유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라남도는 주어진 여건에서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통문화개선과 화재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안전지수 평가 지표를 일부 바꿔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지만 국민안전처는
국가 안전도를 진단하는 지표라는 입장이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S/U] 이 때문에 전라남도의 안전지수를
높이는 대책으로는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방안이 최선이라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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