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연기가 새어 나온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5분만에 꺼졌지만
집주인 84살 정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씨가 사용 중이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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