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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하기관장 공백 상태 장기화

입력 2017-04-02 21:14:25 수정 2017-04-02 21:14:25 조회수 1


광주시가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 쇄신에 나섰지만 인물난을 겪으면서
기관장 공백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인사 쇄신 방침에 따라
지난 1월, 8개 산하 공공기관의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지금까지 평생교육진흥원 등 세 곳만
후임자가 선임됐습니다.

특히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문화재단 등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들어간 상황에서
시의회의 인사 청문 절차까지 감안하면
기관장 공백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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