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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으로 소통 행정(R)

입력 2017-06-06 08:18:29 수정 2017-06-06 08:18:29 조회수 2

◀ANC▶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자치단체장도
시민들과 산행을 하며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선 6기 3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과제를 짚어보는
현장 행정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정현복 광양시장이
시민 대표들과 함께 산길을 거닙니다.

시민과의 대화 장소를
딱딱한 시청 사무실 대신 자연을 택했습니다.

숲속에서 함께 식사도 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갈때면
어느새 어색한 벽은 느켜지지 않습니다.

시민들은 정 시장에게
시 행정에 대한 성과와 칭찬을 하기도 하고

◀SYN▶김영선 회장-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로) 교사님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쉬웠던 점은 날까롭게 지적합니다.

◀SYN▶김은광회장-행동하는양심청년협의회-
"원도심 발전을 통해서 그 자리를 문화의 거리 및 청년 창업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운영 주체를 젊은 청년들이 해 나갈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대표도 지역 청년과 여성, 농민은 물론
문화예술과 관광 종사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습니다.

광양시는 민선 3기 행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고
현장에서 들어보는
열린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정현복 광양시장
"다양한 목소리가 절대 버릴 이야기가 없습니
다.그것을 참고로 해서 정책을 수립하는게 맞
다.어떻게 보면 시민이 원하는 사항을 받아 들
일 수 있지 않나.."


새 정부가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국정 과제를 수립하려는 요즘 ..

(s/u)지역 자치단체도
한결 가까워진 현장 소통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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