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함에 따라 도내 철새도래지 10곳이 잠정 폐쇄됩니다.
전라남도는 순천만에 이어 영산강과 득량만을 어제부터 폐쇄했으며 철새 관찰로가 있는
고천암과 강진암, 영암호도 내일부터
출입을 통제하기로했습니다.
또 탐방 코스가 없는 고흥만과 해창만도
AI 확산방지를 위해 폐쇄하고,11곳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6곳으로 늘려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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