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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청소년 성폭행 시도에 음주운전까지 기강 해이

입력 2017-12-01 21:15:32 수정 2017-12-01 21:15:32 조회수 1


해경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지난달 29일 새벽 목포 시내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점104%의
취중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에 앞서 목포해경 B 순경이
지난 10월 24일밤 목포의 한 카페에서
혼자 있던 10대 여직원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구속돼
파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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