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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간부, 성희롱 의혹 징계절차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2-23 10:23:38 수정 2018-02-23 10:23:38 조회수 1


전남문화관광재단의 한 간부가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징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문화관광재단의 간부 김 모 씨가
지난해 여직원에게 "보고싶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들의 항의가 이뤄졌고,
성적 언사와 폭언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여직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까지 김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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