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다리 아래에서 하천 정비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를 운전하던 67살
김모씨가 운전석에서 갇혔고
사고 발생 30분 뒤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현장 안전관리 부실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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