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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쇼핑몰 '전남 김' 대신 '스시노리' 명칭 논란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15 21:15:46 수정 2020-07-15 21:15:46 조회수 3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지역브랜드관을 열었지만,
김과 청국장 상품에 일본식 명칭을 써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개장한 전남도 브랜드관에는
김이 '스시노리'로, 청국장 가루가 '나토
파우더'로 표기돼 있었으며, 최근 전남도
청원광장에 명칭 표기에 대한 지적이
국내외에서 이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마케팅 대행업체의 현지화
작업 중 발생한 문제로, 일본식 명칭 제품의
입점을 제외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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