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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익명의 기부천사.. 3년째 쌀 100포 기부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18 21:15:14 수정 2020-12-18 21:15:14 조회수 10

매년 메모와 쌀을 익명으로 두고 가는
함평의 얼굴없는 천사가 3년째인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보탭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인근 업체를 통해
함평읍사무소와 신광면사무소에
10kg짜리 쌀 50포씩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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