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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폐주유소에서 화재..목재 3톤 소실

박영훈 기자 입력 2021-02-17 10:34:27 수정 2021-02-17 10:34:27 조회수 6

폐주유소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화재로 번졌습니다.

어제(16일) 저녁 7시쯤

해남군 옥천면의 폐주유소 공터에서 불이 나

폐목재 3톤 등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남성이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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