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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에 '봄 전령사' 북방산개구리 산란 시작

박영훈 기자 입력 2021-02-18 21:39:52 수정 2021-02-18 21:39:52 조회수 1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도갑저수지 일원에서 봄을 알리는
북방산개구리가 동면을 끝내고 본격적인 산란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북방산개구리는 몸길이 6~7㎝로
산개구리류 중 가장 몸집이 크며,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 위에 원형 고막이
뚜렷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란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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