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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잇따른 공직비리에도 '복지부동'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9-08 20:50:18 수정 2022-09-08 20:50:18 조회수 11

각종 공직비리와 잡음이 끊이지 않는 무안군이

자정 능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간부를

징계성 인사 대신 자리만 교체했고

부정청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전 부군수 사건과 관련해 각 부서의 개입 사실이

드러났지만 감사나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선 8기들어서도

관급자재 수의계약 관련 불법 리베이트 수수 등

각종 의혹이 잇따라 터지고 있지만

무안군은 공직 비리 방지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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