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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많은 봄맞이(R)

입력 2008-03-18 08:00:22 수정 2008-03-18 08:00:22 조회수 0

◀ANC▶

자치단체마다 봄맞이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거나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 때문에
환경 가꾸기 성과가 절반에 그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봄 기운이 따사로운 오전부터
시가지 쉼터에는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자치단체는 봄을 맞아 대청소를 하는 등
환경정비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새봄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INT▶박흥관 [목포시 청소지도담당]
/쓰레기 상습 투기 공한지에는
청결명령 책임제를 운영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2백서른 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백10여 건에 과태료를 매겼습니다.

그러나 도로변 빈터에는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산정농공단지 조선블럭 공장이 있는
인도블럭은 산산히 부서지고
길도 아예 막혀 있습니다.

놀이터 주변에는 쓰레기를 수거하기가 바쁘게
또 버려집니다.

(S/U) 초등학교 담장 도로변에는
오후 두시 무렵까지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고
쌓여 있습니다.

쓰레기에서는 썩은 물이 흘러 나와
악취를 풍깁니다.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이 허술한 청소행정과
양심을 버린 시민들의 쓰레기 투기로
오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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