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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서 양수기등
농기계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마늘밭입니다.
밭에 물을 댈 양수기는 온데간데 없고 호스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지난 27일 밤, 마을 논밭 곳곳에 놓여있던
양수기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s/u)하룻밤사이에 이 마을에서만 십여개의
양수기가 도난당했습니다.
◀INT▶박성준 이장
농민들은 어떻게 하라고..
인근 마을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스프링클러와 양수기등 농기계 수십여개가 한꺼번에 도난당했습니다.
◀INT▶강정규 이장
쇠로 된 것은 다 가져간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까지 정확한 실태파악 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사건이 2개 정도 들어온거 같던데, 고물상
수사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용 전선은 물론
양수기까지 싹쓸이 해가는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민들은 오늘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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