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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광주3원] 지역 핵심 현안 건의(R)-수퍼

입력 2008-01-21 08:00:31 수정 2008-01-21 08:00:31 조회수 1

<앵커>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내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다음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눕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201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 유치 등 당선자에게 전달할 6개 핵심 현안사업도 압축해놓았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으로 내일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다음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도와줄 사업으로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 지원을 내세울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유니버시아드 유치 사업 다음으로 노인 의료기기와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배려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INT▶ 전라남도는 2010년 에프원 대회와 영산강 운하 사업, 그리고 제이프로젝트 즉 서남권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 등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박준영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새 정부에 건의할 3대 핵심사업을 밝힐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람도는 또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있는 현실을 들어 이에대한 정책적 배려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INT▶ 전화 인터뷰 내일 만남에서 16개 시도지사들은 중소기업청과 노동청 등 9개 행정기관의 지방청을 지방에 넘겨 줄 것과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재분배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공장총량제 폐지 방침의 재검토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돼 내일 회동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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