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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원] 이제부터 정보전쟁 (리포트)

입력 2007-11-16 08:00:17 수정 2007-11-16 08:00:17 조회수 1

< 앵커 > 2008 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본격적인 대학 입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특히 수능 시험 등급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해 입시 전략을 짜는 게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어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12년 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었던 만큼 ...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 인터뷰 : 고 3 수험생 > < 인터뷰 : 고 3 수험생 >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특히 2008년 입시부턴 수능 성적이 점수가 아닌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때문에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해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창현 협의회장 > 광주 고 3 진학지도협의회 특히 수능이 끝나자마자 전국 주요대학이 수시 2-2학기 전형을 하고, 다음 달 20일부터는 정시 모집이 시작됩니다. 각 대학별로 학생부와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반영 방법이나 가중치 등을 꼼꼼히 살펴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창현 협의회장 > 광주 고 3 진학지도협의회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논술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지역 수험생들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는만큼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2주동안 60명을 뽑아 각 대학들이 원하는 통합형 논술지도를 하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섭니다. < 인터뷰 : 김진구 장학관 > 광주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대학마다 달라진 입시 기준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 수능이 끝나자 '정보전쟁'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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