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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급여 횡령 예방 전산망 개선

입력 2007-10-22 21:55:22 수정 2007-10-22 21:55:22 조회수 1

목포시청 복지사의 복지급여 횡령사건으로
복지부가 전산망을 보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급여 전산자료를
수작업으로 고칠 수 없게 하고
제3자 명의의 계좌 등록이 불가능하게
보완한 새올시스템을 개발해
다음 달 5일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목포시 동사무소에 근무하던 복지사 A씨는
지난 2003년부터 복지급여 전산자료를
은행에 보낼 때 금액과 이름을 바꿔 자신이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난 8월까지
2억5천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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