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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부적응으로 이탈 학생 늘어

입력 2007-10-17 08:00:30 수정 2007-10-17 08:00:30 조회수 2

학업 부적응이나 질병 등으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학교를 떠난 학생이 2천 80여 명이고
복학한 학생은 524명에 그쳤습니다.

같은기간 광주의 경우 천 928명이고
복학한 학생은 499명으로 나타났는데
이탈 사유로는 학업 부적응이 가장 많았고,
질병이나 퇴학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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