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낙지잡이 어선끼리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탄도 북쪽 1마일 해상에서
낙지잡이 어선 0.5톤급 영진호와
0.6톤급 맹일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영진호가 뒤집히면서 실종됐던
선장 48살 최 모 씨가 오늘 아침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최씨의 부인 46살 김 모 씨와
맹일호 선장 56살 김 모 씨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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