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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 통합 분위기 성숙 주장

입력 2007-09-28 21:55:46 수정 2007-09-28 21:55:46 조회수 2

무안반도 하나되기 추진위원회는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가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후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무안반도 통합과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회에서 김주영 해제 공인중개사는 지금은
통합을 과격하게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고 박상현 무안법인택시연합회장은
택시업계에서 통합을 찬성하지만 오히려
목포쪽에서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학교 양승주 교수는
무안군이 내년까지 목표로 내세운
도농복합시 승격은 시와 군을 통합한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고 내년 7월에 행자부 장관에게
무안반도 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해
2009년에 통합시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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