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이 계열사인 대한조선에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등
내년까지 자체 증자와 외자유치등을 통해
자본금 총액을 5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대한조선은 지난 6월 선박용 블록제작
전문업체인 대한중공업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 제1도크 가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2009년까지 초대형 도크 2기를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한조선은 해남 화원반도 일대에
560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조선소를
건설중이며, 총 투자금액은 오는 2010년까지
2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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