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와 목포간 쾌속선 운항시간이
대폭 연장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현재 오전 9시50분인 흑산도 출발 첫배 시간을
아침 7시 또는 8시로 앞당기고
오후 2시인 목포 출발 시간을 오후 5시 전후로
늦추기로 선사측과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흑산도 주민들은 오전에 목포로
나와 볼 일을 마친 뒤 오훗배로 섬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등 육지나들이에 따른
재정적 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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