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과 빌 클린턴
대통령등의 초청에 따라 내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13일간의 방문기간중
'한반도에 평화의 서광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특별 연설과 톤론회등에 나설 예정인데
특별연설은 미국 전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 연설도 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한반도 평화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전대통령이 지난 94년에
1차 북핵위기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을 제안한'발언이 최고의 연설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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