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태풍오기 전 농작물 관리 철저해야

입력 2007-09-15 21:55:46 수정 2007-09-15 21:55:46 조회수 1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제 11호 태풍 '나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이 오기 전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논두렁과 하천제방을 점검해 물빠짐을 좋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수확이 가능한 붉은 고추나 과일은
서둘러 따놓고, 수확을 더 기다려야 하는경우는
나무에 받침대를 대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집중호우로 벼가 물에 잠기면
벼 잎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물을 빼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