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이 관내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의 사업장 임금 체불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천 924개 업체에서
3천149명의 근로자들에게 97억원의 임금을
주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천 4백여명의 임금 55억원은
노동청에서 해결을 시도하고 있으나
나머지 천여명은 사업주의 해결의지가 없어
임금 지급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이달 21일까지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전에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