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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가 오늘부터 시정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사업자를 공모해 온
화장장 이설문제가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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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질문에 나선 조요한 의원은
옥암동 화장장 이설 문제를 물었습니다.
지난 2000년에 공설묘지 설치 희망자를
공모해 무안으로 이설한다는 계획이
무산된 이후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 조요한[목포시의회 의원]
/항간에는 화장장 이전 예정지가 어디다,
누가 땅을 사뒀다 하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내년까지 관내에 부지를 확보해
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종득[목포시장]
/ 묘지시설을 제외한 화장장과 납골시설을
관내에 건립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규모는 서남권의 수요를 고려해
화장로 여덟기, 납골시설 3만기 이상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서조원 의원은 삼학도 공원화복원 사업의
민자 확보 방안을 물었고
성혜리 의원은 여성정책에 집중했습니다.
◀INT▶ 성혜리[목포시의회 의원]
/여성단체들의 전용공간인 여성회관을 건립할
의향이 있는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공원화복원 사업의
민자 확보는 설계변경 용역이 끝나야
사업범위와 사업비를 정할 수 있고
여성회관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전남 여성프라자를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의회는 김영수 허정민 의원 등이
앞으로 이틀동안 시정질문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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