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증도와 지도 사옥도간 여객선
연장운항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올 상반기안에 연장운항을
개시할 계획이였으나 접안시설등
안전성 문제가 계속 불거짐에 따라
증도 광암선착장에서 사옥도사이에 도선을
직접 띄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문제가 제기된
사옥도 지신개 선착장에 대한 보강공사를
해왔으나 최근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이
방파제 건설을 추가로 요구해옴에 따라
이같은 대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