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행을 위해 설치해놓은 해상 부표와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일오후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앞해상에서
완도선적 0점5톤급 어선이
보길-노화 연도교 공사 위험표시 부표를
들이받아 선장이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지난 1월에도 인근해상에서 2톤급 전복채취선이
해저 상수도관 매설 위치 안내 부표와
충돌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이에따라 해상에 설치된 부표의
위험 유무를 점검하는 한편,선박운항
종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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